
올해 84세인 위안룽핑은 ‘하이브리드 쌀의 아버지’로 불리며 중국 13억 인구의 식량문제를 해결했다고 명보는 전했다.
그의 연구로 탄생한 교잡품종인 ‘하이브리드 쌀’이 보급되면서 중국의 쌀 생산량은 1970년대 이전 헥타르(ha)당 4.5t에서 7.1t으로 늘어났다. 이 품종은 동남아는 물론 남미와 아프리카로 전파되면서 세계 식량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중국에서는 위안룽핑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쌀’이 중국의 5대 발명품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