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널리스트 데이]권오현 부회장 “소프트웨어 절대 약하지 않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저희 하드웨어 사업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우리 소프트웨어 역량이 과소평가되고 있다”며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예를 들기도 했다.

그는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의 데이터를 제가 보니 타율은 리그 최고였지만 투수력은 중간 정도였다”며 “사실 피칭하고 배팅 다 잘하는 팀은 없다”며 운을 띄었다.

이어 “삼성전자는 다르다. 우리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며 “연구개발(R&D)에서도 소프트웨어 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다. 지금 50% 정도 투입하고 있고, 소프트웨어가 강한 이스라엘에 R&D 센터도 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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