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25일…광화문광장 갈까 여의도 갈까? “기념행사 봇물”

독도의 날

▲‘독도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 시민 1만7000명이 참여, 대형 태극기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독도를 20분의 1 크기로 축소한 모형이 전시되고 독도를 지키자는 의지를 다지는 구호 제창과 합창 행사가 진행된다. 또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독도 사진이 전시되며,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독도사랑’ 공연도 준비됐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칙령에 독도를 울릉도 부속섬으로 명시한 1900년 10월25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0년 민간단체에 의해 선포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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