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추석연휴까지 ‘가스안전관리 강화’ 중점 추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4일부터 추석연휴까지 2주간을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명절’ 기간으로 정하고 가스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가스안전관리 강화기간에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등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상황실 운영을 강화해 상황실장의 직급을 기존 2급에서 1급으로 상향조정하고 사고조사반 긴급출동태세를 상시 유지하는 등 연휴기간 중 24시간 근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 발견 시 전국 어디서나 119 또는 1544-4500으로 전화하면 즉시 가까운 가스안전공사에서 출동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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