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STX회장, STX 주식 92만주 매도…지분 6.76%로 줄어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16일 국세 체납으로 주식 92만3222주(1.53%)를 장내 매도했다. 이에 따라 강 회장의 지분 비율은 8.29%에서 6.76%로 줄어들었다.

강 회장은 8일부터 14일까지 5차례에 나눠 지분을 팔았다. 시장에서는 총 매도 대금이 43억원 안팎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STX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체납한 세금이 있어 이를 납부하기 위해 일부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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