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지역사회 수해복구 활동 전개

▲SK하이닉스의 구성원들이 31일 경기도 이천시 수해 복구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본사가 있는 경기도 이천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수해복구를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 100여명의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해 이천시 부발읍과 백사면 일대 등에서 토사제거, 주택 및 농경시설 복구, 제방 쌓기 등 복구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30일부터 8월1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SK하이닉스의 기업문화실장 현순엽 전무는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SK하이닉스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추진하는 이번 수해 복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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