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인방이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는 2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500원(1.11%) 오른 2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2000원(0.76%) 상승한 26만4500원을, 기아차는 700원(1.14%) 뛴 6만1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 수요둔화 및 국내공장 노조 이슈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주가수준이 낮아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하반기 실적개선이 명확하고 주가수준 매력이 높아 완성차의 상승여력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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