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정지구 매각 필지 1곳 남아

SH공사 "39곳 중 38개 매각"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서울 송파구 소재 총 39개의 문정지구 미래형업무용지 중 38개가 매각되고 1개만 남았다고 21일 밝혔다.

SH공사는 '계약금환불 조건부 공급'을 시행한 결과 남아있던 7개 필지(6만5617㎡) 중 1-1블럭을 제외한 6개 필지 4615억원의 매각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유찰된 마지막 1-1블럭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입찰을 진행하며 8월2일 오전 10시 개찰한다.

한편, 문정지구도시개발사업은 송파구 가락동 일대 54만㎡ 면적의 도시개발사업으로 2007년 6월 시작해 올해 말까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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