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지난 2분기에 10억7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것이다.
전문가 예상치는 10억8000만 달러였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은 35센트로 전년 동기의 30센트를 웃돌았다. 이는 톰슨파이낸셜을 통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35센트와 부합하는 것이다.
야후는 현 분기 매출이 10억6000만~11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11억2000만 달러를 밑도는 것이다.
올해 매출 목표 역시 44억5000만~45억5000만 달러로 제시해 종전 예측치였던 45억~46억 달러에서 하향 조정했다.
나스닥에서 야후의 주가는 이날 1.68% 하락한 26.88달러에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실적 발표 후 0.74%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