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

캠코는 10일 서울 삼성동 별관에서 노사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캠코 장영철 사장, 김종석 노동조합위원장, 고용노동부 황병룡 서울강남지청장 등 노사정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캠코 노사 양측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공동선언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비정규직근로자 차별 개선과 고용안정,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희망 리플레이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장 사장은 “오늘 채택한 공동선언문을 계기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데 합의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저소득, 저신용, 금융소외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