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일본 첫 단독 콘서트 '감동 무대' 선사

(ITM엔터테인먼트)
그룹 노을(NOEL)이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노을은 지난 6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도쿄 라포레 뮤지엄 롯본기에서 개최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멜로디 인 도쿄(Melody in Tokyo)’를 현지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진행했다.

이날 노을은 데뷔곡 ‘붙잡고도’를 시작으로, ‘하지 못한 말’, ‘아파도 아파도’, ‘전부 너였다’ ,‘청혼’ 등 노을의 정규 앨범 히트곡 뿐 아니라 각종 OST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로 아름다운 감성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그동안 열심히 일본어를 공부한 노을은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한 것은 물론 공연 내내 관객과 눈을 맞추는 등의 팬서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노을은 공연이 끝난 후 관객 전원과 악수회를 가져 관객에게 감동을 안겼다.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노을의 공연을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수많은 현지 팬 분들의 벅찬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 분들의 사랑이 몸으로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언제나 변함없이 노을을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팬 분들을 위해 항상 좋은 음악,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뷔 11년 만의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멜로디 인 도쿄’를 성황리에 마친 노을은 다음 앨범 준비와 개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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