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2분기 실적 기대치 못 미칠 것 ‘목표가 하향’ -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5일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사업부 실적개선 폭과 속도가 느리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위 연구원은 “OCI의 2분기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되나 당초 예상치(226억원) 보다는 크게 낮을 것”이라며 “글로벌 태양광 수요 부진으로 폴리실리콘 출하량이 감소했고 수출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중국이 한국, 미국 유럽 등 3국에 무역관세를 부과하고 부양책을 발표할 경우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할 수 있으나 잠재 공급증가로 상승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부진한 태양광 업황과 무역마찰 불확실성으로 인해 폴리실리콘사업부의 실적개선 폭과 속도가 느려 올해 영업이익을 35.3% 하향 조정한다”며 “다만 원가절감은 실적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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