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성지글 화제, '디스패치보다 먼저 알았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원빈 이나영 열애를 인정하면서 이를 미리 알고 있던 '성지글'이 화제다.

지난해 말부터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원빈과 이나영이 테니스를 같이 치러 다닌다", "원빈이 이나영을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 "둘이 영화관에 자주 온다", "원빈이 철산동에서 이나영 있는 분당으로 이사했고 동거중"이라는 글을 올리며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를 주장했다.

많은 이들이 이를 믿어주지 않자 이 네티즌은 "내가 여태하는 말은 다 진짠데 기사가 나와야 믿겠죠?"라는 글을 올리며 억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3일 오전 디스패치는 "원빈과 이나영이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긴다"며 열애를 단독 보도했고, 원빈과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원빈과 이나영이 최근 들어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시작하는 단계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