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0대 도시 6월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0.77% 오른 ㎡당 1만258위안(약 189만7000원)을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중국 최대 온라인 부동산정보업체 소우펀홀딩스 산하 지수연구원 집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신규주택 가격은 13개월째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7.4% 올랐다.
100대 도시 중 71곳의 주택가격이 전월보다 올랐으며 29곳은 하락했다고 지수연구원은 전했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10대 도시의 신규주택 가격은 6월에 전월 대비 1.01%, 전년과 비교해서는 9.93% 각각 오른 ㎡당 1만7376위안을 기록했다.
지수연구원은 수요가 여전히 강해 올 하반기에도 집값 상승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