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수입차와 비교 시승"…'드라이빙 센터’ 오픈

입력 2013-06-27 15:02

최재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26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 수입차와 비교 시승할 수 있는 ‘서울 강남 드라이빙 센터’를 열었다.

서울 강남 드라이빙 센터는 고객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카마스터가 차량을 가져다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승이 가능한 기아차는 K5, K7, K9,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5종류이며 수입차는 BMW740i와 렉서스ES350 모델이다.

기아차는 ‘서울강남 드라이빙 센터’ 외에 2014년까지 전국 17곳에 추가로 센터를 세울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이 시승을 통해 성능, 품질, 가격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드라이빙 센터에서 기아차와 수입차를 자유롭게 비교해보며 기아차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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