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은 지난 5일 광주공장에서 노사 양측의 합의서 조인식을 갖고 2013년 단체교섭을 조기 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본급 인상 등에 최종 합의한 이번 단체교섭으로 주문량이 크게 늘어난 에어컨을 원활하게 생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노조측은 교섭 중에도 제품의 적기 공급을 위해 생산에 전념하는 등 회사와의 상생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국내 최고수준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자랑하는 신제품 ‘클라윈드 슈퍼 X-파워’와 ‘슈퍼 S+ 하이브리드’ 를 올 초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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