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일만에 상승마감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18포인트(0.92%) 오른 565.65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6억원, 219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548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기타제조,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가 약보합 마감했고 나머지 전 업종이 상승했다. 건설, 금융, 섬유/의류, 제약 업종이 2%대로 강세를 보였고 제조, IT H/W, 출판/매체복제, 화학,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등 대부분의 업종이 1%대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이 7%대로 올랐고 동서, 파트론, 에스에프에이가 1%대로 강세를 보였으며 서울반도체가 강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파라다이스가 2%대로 내렸고 CJ오쇼핑, GS홈쇼핑이 1%대로 하락했다. SK브로드밴드, CJ E&M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8개 종목 포함 58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338개 종목이 내렸다. 57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