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전 지점에서 무인발권기 서비스

에어부산은 LCC(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운영하던 무인발권기를 기존 부산·김포지점에서 각각 3대, 2대 총 5대에서 총 10대로 확대 설치했다. 부산지점 5대, 김포지점 3대, 제주지점은 2대를 운영한다.
에어부산은 이번에 국내선 전 지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무인발권기 신규기능을 추가했다. 무인발권기는 기존 탑승권 받기 외에도 항공권 구매·단체수속·좌석변경 등의 주요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은 혼잡한 시간대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무인발권기를 통한 탑승권 자동발급서비스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는 곧 원가절감으로 이어지는데 절감된 부분만큼 고객에게 혜택으로 돌아간다는 측면에서 고객과 항공사가 윈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