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신용등급 A로 복귀할까?

신용평가사들이 두산건설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여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새로 발행하는 회사채 등급을 일부 신용평가사에 의뢰해 평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건설은 지난달 25일 동양증권과 새로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규모와 시점을 논의해 왔다.

만약 이번에 신용등급이 상향될 경우 두산건설은 11개월여 만에 A급으로 올라서게 된다.

관련업계에서는 3900억원 규모의 유증 완료 등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고 등급에 반영하는 것 역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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