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1분기 매출 38% 증가...시간외서 1% ↑

순익은 2억1900만 달러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이 1분기에 2억19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억500만 달러에서 증가한 것이다. 1분기 주당순이익은 9센트였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3억1200만 달러, 주당 12센트였다. 전년 동기에는 2억8700만 달러, 주당 12센트를 기록했다. 월가의 주당순익 전망치는 13센트였다.

매출은 1분기에 14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14억4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페이스북은 1분기 광고 매출이 12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광고 매출은 1분기 전체 광고 매출의 30%를 차지했다.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페이스북의 주가는 이날 1.22% 하락한 27.43달러에 마감했다.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1.0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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