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10년물, 1.62%…연준 부양기조 유지 영향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일(현지시간) 5bp(1bp=0.01%) 하락한 1.62%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는 올들어 최저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이날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매월 850억 달러의 자산 매입 규모를 유지하겠다고 밝힌혔다.

FOMC는 이날 “연준은 고용시장이나 인플레이션 변화 전망에 따라 적절한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자산매입 규모를 늘리거나 줄일 준비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기준금리는 현행 0~0.25%로 동결해 사실상의 초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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