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지난해(2012년 4월~2013년 3월) 순이익이 전년대비 18.5% 줄어든 1306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2.4% 늘어난 4조7865억9800만원을, 영업이익은 16.7% 감소한 1748억75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회사측은 "원수보험료 증가로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합산비율 상승으로 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메리츠화재는 보통주 1주에 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2.4%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