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쇼핑] 현대백화점, ‘빅사이즈’ 숙녀화 균일가 판매

입력 2013-04-05 15:25

정현혜 기자

현대백화점은 5일부터 7일까지 목동점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빅사이즈 숙녀화 균일가 판매대전’을 진행한다.

240~255mm 사이즈의 숙녀화를 한데 모아 판매하는 이색 행사다.

최근 우리나라 여성들의 평균 신장이 늘어나며 신발 치수 또한 240mm 이상의 큰 사이즈 구두를 찾는 여성고객이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230~235mm대에 비해 공급물량이 적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올해 처음으로 빅사이즈 숙녀화 균일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성숙녀화 중 가장 큰 255mm를 포함해 240mm이상 '빅 사이즈' 숙녀화 100여종 5000여 켤레를 최대 70%할인된 6만 9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3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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