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주총회에 앞서 태성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전KPS는 지난해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고유업무인 정비시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감과 동시에 해외사업 고도화와 사업영역 다각화를 통해 미래를 위한 신성장사업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제29기 재무재표 승인, 정관일부 변경, 비상임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건의 의안에 대해 의결했다. 결산배당 역시 주당 1440원으로 결정됐으며 오는 4월26일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주주총회에선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과 박성택 과장이 한전KPS의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 매출액 1조66억원, 영업이익 1422억원, 당기순이익 1179억원을 기록했다. 주식상장 당시 5985억 원이었던 시가총액도 지난해 말 2조7405억원까지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