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부장관, 기업들에 투자·고용 확대 당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기업투자 및 고용이 경제살리기의 핵심과제”라면서 기업의 투자·고용 확대를 당부했다.

윤 장관은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4월 이후 추경과 각종 정책을 통해 적극적인 경제살리기 노력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므로 기업도 투자와 고용확대를 위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그는 “어제 추경 편성, 공공투자, 투자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이 마련됐는데, 기업투자 및 고용이 경제 살리기의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특히 자동차업계에 대해선 수출시장 개척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자동차산업은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온 주력산업”이라며 “완성차 및 부품업계가 협력적인 생태계를 조성해 투자와 고용을 활성화하고 수출시장 개척에도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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