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동아제약 지분 대부분을 정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녹십자는 지난 1월 동아제약 임시주주총회 직후 보유 지분 약 5% 가운데 4%(39만주) 가량을 장내 매도했다.
녹십자는 이번 투자로 120억~160억원 가량의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녹십자와 지주사 녹십자홀딩스는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0.65%, 0.99% 상승한 15만600원, 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회사분할안으로 지난달 27일부터 거래 정지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