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스엠, 패스너 사업 아이템으로 성장모멘텀 확보

글로벌에스엠은 말레이시아 싱가폴 접경 조호바루 산업단지에 총 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자회사 설립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기존 중국 천진법인에서 생산해오던 일본 유명 스포츠 레저 다국적 기업 S사의 고급레저스포츠 제품용 마이크로패스너 거래 확대에 따른 것이다.

회사측은 2013년 3분기 정상가동을 목표로 설립 중인 자회사가 연간 300만달러인 기존 거래규모를 최대 1800만달러로 끌어올릴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 시장 진출로 패스너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용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가격 경쟁력 확보, 신규 추가거래선 확보 등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에스엠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진출은 2011년 이후 글로벌 시장 침체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됐던 패스너 사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공급선 확대에 따른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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