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8일 키움증권에 대해 신정부의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우다희 연구원은 “신 정부의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으로 코스닥시장이 활기를 보인다면 온라인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키움증권이 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키움증권의 4분기(올해 1~3월) 순이익이 전분기대비 225.4% 늘어난 1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 연구원은 “일평균 신규계좌가 11월 541계좌에서 12월 549계좌로 올해 1월 665계좌로 늘어나면서 투자심리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며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온라인·모바일 부분의 견조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