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어 야후 CEO “재택근무 없앤다”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가 야후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CNN머니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이어 CEO는 재키 레세스 인사부 책임자에 “야후가 최고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되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과 협동이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우리가 모두 사무실서 근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메이어 CEO의 이같은 움직임은 야후의 조직개혁과 경영혁신을 이루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CNN머니는 전했다.

메이어는 “야후의 팀이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에 초점을 맞추면서 더욱 빠르게 움직이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장 내에서 근무하지 않으면 이같은 변화를 만들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메이어의 이같은 결정으로 먼거리에 거주하는 근무자들은 재배치되거나 회사를 그만둬야 할 수도 있다고 CNN머니는 내다봤다.

현재 야후의 총 인력은 1만1500명으로 이에 해당하는 직원의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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