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 추가 대책 일부 양회 전 내놓을 전망”

중국의 일부 부처와 지방정부가 다음달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 앞서 부동산 과열 억제 추가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라고 25일(현지시간) 중국증권보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원자바오 총리는 지난주 “부동산 가격이 크게 뛴 지방정부는 시장의 과열을 억제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는 다음달 3일에,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이틀 후인 5일에 잇따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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