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위성DMB용 주파수 이동통신용으로 재배치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성 DMB용 주파수를 4월 중에 이동통신용으로 재배치한다.

방통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링크가 사용하던 2.62.6㎓대역 100㎒폭의 주파수를 내달 중 회수키로 의결했다. 해당 주파수는 지난 2004년 SK텔레콤이 할당받아 위성DMB 서비스를 제공하던 자회사 SK텔링크에 임대해 준 주파수다.

SK텔링크는 지난해 8월 가입자가 급감하면서 해당 서비스를 중단했다.

방통위는 “당초 78억원에 2016년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할당했다”며 “해당 주파수의 조기회수에 따라 잔여기간에 대한 할당대가 21억5000만원을 SK텔레콤 측에 반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 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