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틴토, 21년만에 첫 손실... 지난해 29억9000만달러 적자

세계 2위 광산업체 리오틴토가 2012년에 29억9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리오틴토는 21년 만에 첫 손실을 기록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40억2000만 달러의 손실을 예상했다.

전년에는 58억3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509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 전망치는 509억 달러였다.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은 93억 달러로 예상치 181억 달러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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