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스맥스 제공
화장품 개발생산기업(ODM) 코스맥스가 네일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코스맥스는 일본 색조 화장품 기업 조인(JOIN)과 네일 화장품 기술이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조인사와의 협약으로 기술 정보, 원료정보 및 처방 등을 상호 공유하게 되며 국내 2500억원 네일 시장을 적극 공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지금까지 국내 네일 시장은 유럽이나 일본 등 해외 제품 의존도가 높았다”며 “이번 계약으로 국내 제품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생산기업(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이란 제품의 디자인부터 개발, 생산 등 전과정을 제조사가 맡는 방식으로 상품에는 주문자의 상표가 붙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