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외국인·기관 동반매수에 닷새만에 상승

입력 2013-02-06 09:19

박선현 기자

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힘입어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60포인트(0.240%) 오른 255.40을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개선에 상승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0.85포인트 뛴 255.65로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9계약, 198계약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의 740계약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시장 베이시스가 +0.15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70억원, 비차익거래 252억원 순매도로 총 323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2233계약 늘어난 11만725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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