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정치 불확실성과 북한의 핵실험 우려 등 악재가 가득한 가운데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1940선을 간신히 회복중이다.
5일 오후 1시4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52포인트(0.54%) 하락한 1942.63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0억원, 669억원을 내다 팔고 있으며 개인은 나홀로 1270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918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 주가는 섬유의복, 통신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림세다. 특히 종이목재, 화학, 철강금속 등이 1% 넘게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 종목이 우세한 상황이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이 상승세로 전환한 가운데 한국전력, LG화학, 신한지주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09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58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7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