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직격탄에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주가가 부진한 반면에 부품주 현대모비스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대비 1000원(0.48%) 하락한 2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500원(0.96%) 하락한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에 현대모비스는 2000원(0.69%) 상승한 29만2500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현대모비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8조283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277억원으로 27.6% 늘었고 순이익은 9003억원으로 44.9%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으로 총 매출 30조원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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