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9일 코스피지수가 단기저점을 형성하고 있다며 전기전자(IT)와 건설업종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정인지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추가 하락보다는 단기 저점대 형성 가능성에 무게를 둬야한다”며 “과거 경험상 고점이후 61.8% 되돌림을 보였는데 1월 초 고점이 2042포인트였음을 감안하면 현재 저점은 1927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60주 이평선 반등 시도가 나타나는 중요한 지지대”라며 “단기 하락국면은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과거 삼성전자는 전고점 돌파와 안착 확인 과정을 반복하면서 장기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며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135만원 전후한 수준에 돌파된 이전 고점대의 지지대가 존재하고 주봉상 상승 추세선의 지지대도 이탈하지 않아 추가 조정폭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단기 이평선 회복 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주봉상 상승 추세선의 지지 기대할 수 있는 IT와 120일 이평선 돌파와 안착 확인과정이 진행중이 건설업종이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