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어닝서프라이즈’... 시간외서 주가 4% 상승

미국 인터넷기업 야후가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야후는 지난해 4분기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 32센트를 기록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월가는 야후가 28센트의 주당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억2000만달러로 역시 예상치 12억1000만달러를 넘었다.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야후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0.29% 하락한 뒤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4.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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