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도 기관의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장중 하락반전하며 4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33포인트(-0.64%) 내린 513.26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8억원, 30억원 순매수 우위였다. 반면 기관은 23억원 순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종목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비금속 업종이 2% 이상 하락했고 출판/매체복제, 금속, 기타 제조, 방송서비스 등이 1%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반도체만은 소폭 상승하며 추가 하락을 막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내림세 우위였다. GS홈쇼핑이 3% 중반대로 빠졌고 파라다이스와 포스코 ICT가 2%대로 내렸다. 셀트리온, CJ오쇼핑, CJ E&M은 1%내외로 하락했다. 반면 서울반도체가 2%대로 올랐고 다음, 동서도 1%대로 상승했다.
상한가 14개 종목 포함 36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569개 종목이 내렸다. 7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