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데뷔 15주년 맞아 오는 3월 컴백… 아시아 투어 시작

입력 2013-01-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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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컴퍼니)

그룹 신화가 오는 3월 컴백한다.

지난해 3월 데뷔 14주년을 맞아 4년 만에 컴백해 정규 10집 앨범 ‘더 리턴(THE RETURN)’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아시아투어를 성공시킨 신화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다시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2011년 설립된 신화컴퍼니는 신화 멤버 여섯 명 각각이 출자한 회사인 만큼 올해부터는 신화 멤버들이 대표이자 주주로써 실질적인 회사의 경영과 신화에 관련한 모든 운영에 직접 나서게 된다.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2013년도를 비롯해 향후 그룹 신화로서 해외투어 등의 전반적인 모든 활동은 신화가 직접 설립하고 소속돼 있는 신화컴퍼니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개최될 올해 아시아투어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신화컴퍼니가 직접 이끌어나가는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니 컴백을 앞두고 있는 신화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화는 대한민국에서 있는 아이돌 그룹 중 멤버 교체 없이 팀을 유지해 온 유일무이한 그룹으로 현재 아이돌 그룹들의 롤모델 1위로 꼽히고 있다.

한편 신화는 오는 3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투어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