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데비 리는 이 책을 통해 샌드위치처럼 네모나게 짜 맞춰진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오픈 샌드위치’는 빵 위에 여러 가지 재료를 얹어 뚜껑을 덮지 않고 그대로 먹는 북유럽식 샌드위치다. 여러 재료들을 차곡차곡 쌓아 샌드위치를 디자인하듯 자신의 인생도 스스로 디자인하는 북유럽 사람들에게 받은 위로와 행복으로 모든 이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준다.
저마다의 모양으로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포근한 감성 에세이다. 따뜻한 색감의 동화적 화풍으로 유명한 김은기 화가의 그림은 잔잔한 감동을 더해준다. 가격은 1만3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