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왼쪽)이 이경숙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대학생 기숙사 건립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내 은행권에 지방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건립을 지원한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1일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기숙사 건립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방 출신 대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시 은평구에 1000명 규모의 기숙사를 건립하기 위함이다.
은행권은 기숙사 건립에 필요한 비용 326억원을 지원한다. 장학재단은 은평구청이 제공한 부지 위에 기숙사를 건립하고 운영하게 된다. 기숙사는 지하2층에서 지상7층의 건물로 연면적은 1만9000㎡ 수준이며 2014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