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6일 GKL에 대해 법인세 환급으로 예상 기말배당금이 1020원으로 기말배당수익률이 3.1%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실적도 양호하고,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2%, 18.7%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제주도 진출, 힐튼점 확장 등 성장원 확보를 추진 중”이라면서 “시내 면세점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주가에 반영되어 있지만, 실제 가능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았고, 진출하더라도 단기적으로 손실이 예상됐던 만큼 이번 소식이 크게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