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코스피, 외인도 팔자나서 기관 홀로 버티기

코스피가 개인의 매도세에 더해 외국인 마저 매도세로 돌아서며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5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26포인트(0.31%) 오른 1998.94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4억원, 507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며 기관은 각각 96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1097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191억원 매수 우위로 도합 1288억원 가량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여전히 대부분 오름세다. 의료정밀이 6% 이상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음식료업, 섬유의복, 증권업이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화학, 철강금속, 기계, 운수장비등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등만이 소폭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로 돌아섰다. 포스코,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은 소폭 상승중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3분이 어닝서프라이즈에도 내림세고 현대차, 현대중공업, 한국전력은 하락중이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45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330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10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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