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태풍 ‘산바’ 대비 비상근무 체제 가동

한국전력공사가 17일 제16호 태풍 ‘산바’와 관련, 전력설비 피해 예방 및 신속한 정전 복구를 위해 본사 및 관련 사업소에 비상을 발령하고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은 지난 16일 18시 이후 비상 근무인원 9171명(한전 5660명, 협력회사 3511명)을 배치, 만반에 대비하고 있다. 전남, 제주 등 도서 및 내부고립 예상지역엔 1692명을 전진 배치시키기도 했다.

한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 및 남해안 인근 지역이 전력설비 피해로 4만9741호가 일시정전됐다. 이에 한전은 비상근무 인력을 동원해 4만6566호에 대해 송전 작업을 펼쳤고 미송전 고객 3175호에 대해선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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