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코스피, 기준금리 인하에도 낙폭 확대…1800선도 위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12일 오후 2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2.26포인트(1.22%) 떨어진 1804.13을 기록 중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25%에서 0.25%포인트로 13개월 만에 내렸다는 소식에도 외국인이 대거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05억원, 331억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603억원의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및 비차익거래가 각각 201억원, 949억원씩 매도 우위로 도합 1150억원의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통신, 증권, 은행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음식료, 기계는 2%대로 빠지고 있고 보험, 운수창고, 유통, 화학 등도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파랗게 질렸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부터 14위 SK이노베이션까지 모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 포스코, LG화학, SK하이닉스 등은 2% 넘게 하락 중이다.

상한가 2개를 더한 224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4개를 더한 560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9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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