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바이오뱅크 구축협약

디엔에이링크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공동으로 바이오뱅크(Biobank)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엔에이링크는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4만 명의 한국인 유전체 데이터베이스(database)에 추가해 심혈관계 질환을 포함한 15개 질환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뱅크를 구축키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25일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뱅크 사업은 2000년대 초반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먼저 시작됐으며 국내에서 바이오업체와 종합병원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구축될 바이오뱅크 데이터베이스는 질환 및 치료 마커 발굴 연구는 물론 신약개발 연구에도 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서 국내는 물론 다국적 제약회사와 공동연구를 추진하는데 있어 우월한 협상력을 가질 수 있다.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이종은 대표는 “의학분야에서 유전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기술수준의 발전은 충분히 이뤄졌다”며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임상정보가 잘 갖추어진 샘플을 확보하여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바이오뱅크는 다국적 제약회사와의 공동연구에도 활용이 가능한 우수한 연구자원으로서 디엔에이링크가 세계적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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