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시황]'야속한 외국인'…코스피, 1910선까지 '털썩'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밀리며 1910선까지 밀렸다.

11일 오후 1시 5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5.30포인트(1.30%) 하락한 1919.6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8거래일째 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끄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54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도 971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반면 개인은 291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97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494억원 순매도 등 전체적으로 147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와 보험업종을 제외하고 전 업종은 하락세다. 의료정밀 업종이 6% 이상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종도 3% 넘게 하락 중이다. 종이목재, 기계, 섬유의복, 화학, 전기전자, 운수창고, 증권, 금융 등이모두 1~2% 가량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하락세가 우세하다. 삼성전자가 1% 넘게 하라고 있으며 신한지주, LG화학,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LG전자가 2~3%대 밀리고 있다.

이에 반해 POSCO와 삼성생명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 한국전력이 소폭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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