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 유준상-김남주 감동적인 눈물 포옹… 역시 닭살 커플

▲로고스필름

배우 김남주와 유준상이 '눈물 포옹'을 나눴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김남주와 유준상이 삼청동 한복판에서 눈물을 흘리며 포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귀남(유준상 분)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세미나발표를 위해 몇 날 며칠 밤을 새우며 준비했다. 떠나는 날 비행기를 기다리면서도 애처가답게 윤희(김남주 분)와 통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귀남과의 미국행을 앞두고 주변 사람들과 작별인사를 하러갔던 윤희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전화를 끊게 된 것.

귀남은 윤희와 연락이 되지 않자 패닉에 빠졌고 세미나 발표를 포기한 채 다급하게 윤희를 찾아 나섰다. 이후 한참 만에 윤희를 만난 귀남은 포옹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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