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구미 옥계동에 공급하는 ‘구미 옥계 우미린 2차’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23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 5000여명의 예비청약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구미시 신평동 롯데마트 옆에 위치해 있는 '구미 옥계 우미'린 2차'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인 23일 총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어 25일까지 3일간 총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지역 내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개관 첫날인 지난 23일 오전 10시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에는 오전 9시부터 몰려드는 예비수요자로 100m가량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모델하우스 내 마련된 상담석에는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사업지가 위치한 경북 구미지역은 오랫동안 분양이 없었던 지역이다. 특히 신시가지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구미 옥계동의 경우 지난 2007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공급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우미건설 이춘석 홍보팀장은 "구미지역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굉장히 높았다"며 "젊은 층의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의 판상형 설계로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 옥계 우미린 2차는 지하2층~지상41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9~84㎡ 총 720가구로 구성된다.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4월 4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 9일~12일이다.
'구미 옥계 우미'린 2차'의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신평동 롯데마트 옆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54-442-5300)











